그대가 집착하고 있는 것이란 모두가 다 이렇게 어리석은 것이다. 그대의 내면 의식 이외에는 모든 것이 다 버려질 수 있다. 그렇다고 그것을 모두 다 버리라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. 그대는 이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. 그러나 또 모든 것을 비운 상태에서 살아야 한다.
- <오쇼 라즈니쉬의 배꼽>
어린 아이가 목 좁은 사탕 통에서 사탕을 한움큼 쥐고서 손을 빼지 못한다.
어른들은 쉽게 말한다.
"손을 놓으면 되잖아. 사탕은 그대로잖아. 다음에도 조금씩 꺼낼 수 있다구."
그렇지만 정작 어른들은
자신이 이뤄놓은 것, 가진 것, 하고 있는 일, 알고 있는 모든 것을
놓아 본 적이 없다.
그렇게 집착 속에 살아간다.













